이 영화는 스스로 창업에 전념한 재벌 2세 교가목이 불치병 여성 세입자 람설과 함께 지내는 동안 두 사람이 점차 서로 싫어하다가 마지막에 서로 아끼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푸른 눈의 감염으로 교가목은 처음의 치기를 벗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다가 애인을 지키고 가정의 책임을 지기 위해 성숙하고 듬직해졌으며 최종적으로 생명과 사랑의 참뜻을 깨달았다.돈은 성공과 행복을 정의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생명의 의미에 대한 사고, 가정에 대한 책임, 인간의 진실에 대한 수호,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한 전달이야말로 당대 청년들이 수립하고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관이다.남녀주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고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시청자를 유도하고 사회를 감염시키며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자신감을 주는 역할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