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옥의 작은 주인 양경화는 우연히 단목희와 붉은 옷을 입은 처녀귀신이 싸우다가 뜻밖에 사망하여 어쩔 수 없이 양명사 단목희의 영령이 되었다.두 사람은 서로 눈에 거슬리지만,영계 계약에 꽁꽁 묶여 어처구니없이 지내다.다보가에서 기괴한 연쇄 사망 사건이 발생했는데, 모든 단서가 붉은 옷을 입은 여자 귀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녀귀신을 수복하는 과정에 양경화는 락월검을 건드려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고 단목희를 찔렀다.양경화는 자신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단목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양경화는 손에 있는 자물쇠 영계를 노참하여 단목희와 일도양단했다.전체 사건 배후의 음모가 점차 전개되어 진정한 죄가괴화수 단목락월은 오독의 사람의 영혼을 모아 마계의 문을 열고 세계의 생령들을 도탄에 빠뜨리려 했다.결전의 순간에야 양경화는 비로소 깨달았다자, 원래 단목이 달에 떨어지면 자신의 영혼에 봉인되어 있었는데, 양경화는 희생의 결심으로 달의 검을 자신의 혼체에 찔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