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무용계를 풍미했던 남자 무용가 엄호는 한 대회에서 모함을 당해 부주의로 발을 헛디뎌 큰 타격을 입고 일부 기억을 잃은 후 춤을 추는 것을 두려워하고 현실을 도피하기 시작했다。그는 바깥의 혼탁한 세계와는 거의 다른 요채로 잘못 뛰어들었다.그곳에서 그는 낙관적이고 선량한 날에 짧은 다리를 가진 요족 소녀, 소녀를 만났다행동으로 그녀에게 격려를 주었고, 요채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는 점차 기억을 회복했고, 결국 그 요족 소녀의 도움으로 꿈과 현실의 충돌 속에서자아를 되찾고 다시 무대에 오른다.